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황윤영(박사과정, 지도교수 민지호) 학생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화학공학회 가을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받았다.
황윤영 학생은 효모에서 분리된 액포 성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약물 운반체를 제안했다. 이 기술은 뇌를 보호하는 장벽(혈뇌장벽)을 통과하도록 약물이 더 잘 전달되게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세포 실험과 뇌질환 동물모델에서 뇌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적 결과를 확인했다.
황윤영 학생은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효모로부터 분리된 소재를 이용하여 안전성과 효율을 함께 고려한 전달체를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전임상 연구를 통해 가능성을 더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본 성과는 학회 발표를 토대로 국제 학술지 논문 투고를 준비 중이며, 적용 범위 확대와 성능 검증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