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사전송 2010-01-12 11:20
【진안=뉴시스】김성수 기자 = 전북 진안홍삼연구소가 홍삼한방 건강기능 식품 기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12일 진안군에 따르면 홍삼연구소는 올해 건강기능 식품 기능 강화를 통해 진안의 홍삼한방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과 홍삼연구소는 진안의 홍삼한방 제품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신뢰성 확보하고 나아가 기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MOU체결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달에는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소재개발 및 산업화 연구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진안지역 특성화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고창 복분자 연구소와 복분자 클러서터사업단과도 MOU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안홍삼연구소는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안읍 반월리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홍삼 제품 전시 홍보관을 비롯해 홍삼관련 기업지원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 시설과 식품위생 검사에 필요한 장비와 친환경 농산물 분석에 필요한 연구 장비 50종을 구축해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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