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6.02.20
수정일
2026.02.2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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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윤영상 교수, 한·독 공동연구로 화학 분야 ‘세계 최상위’ 저널에 이름 올려

전북대학교 윤영상 교수


전북대학교 윤영상 교수(화학공학부)가 독일·국내 연구진과 함께 차세대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는 ‘POSS 기반 이온성액체(POSS-ILs)’ 연구를 집대성해 화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대학 연구진이 글로벌 소재 과학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대는 윤영상 교수와 독일 드레스덴 공대(Dresden University of Technology) 스테판 스톨테(Stefan Stolte) 교수, 전남대학교 조철웅 교수 공동 연구팀이 POSS-이온성액체 관련 연구를 종합 분석한 리뷰 논문을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케미컬 리뷰(Chemical Reviews)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케미컬 리뷰는 인용지수 55.8로 화학 분야 상위 0.4%에 해당하는 초청 중심 저널이다. 이번 논문은 ‘Ionic Liquids for Diverse Applications’ 특별호에 수록됐다.

POSS(Polyhedral Oligomeric Silsesquioxane)는 케이지 형태의 실리카 나노구조를 지닌 물질로, 열적·기계적 안정성과 구조적 정밀성이 뛰어나다. 이온성액체는 이온 조합에 따라 점도와 전도도, 극성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촉매, 전기화학, 분리·정제, 친환경 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왔다.

연구팀은 두 물질을 결합한 POSS-이온성액체를 차세대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제시하며, 주요 합성 전략과 열·전도 특성, 화학적 내구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고온 촉매, 고체 전해질 기반 배터리, 재사용 가능한 분리·흡착 소재 등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독성·환경 거동 평가를 포함한 ‘안전기반 설계(Safety-by-Design)’ 전략을 제안했다.

윤영상 교수의 제자이자 이번 연구의 핵심 저자인 조철웅 교수는 “POSS-이온성액체는 고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에너지·환경·첨단소재 분야에서 중요한 플랫폼 기술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리뷰는 기능성 소재 설계와 환경·독성 평가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산업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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