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825 총 2 건이 등록되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아름다운 기부이야기 약학대학 1회 졸업생 일동 작성자 약학대학 조회 3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4.10.07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약학대학을 1회로 졸업하고 현재 연구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세홍이라고 합니다. Q. 졸업생들이 첫 월급을 모아 기부해 주셨는데 어떻게 이런 결심을 하게 되셨나요?A. 전북대 약대가 신설되고 처음 입학한 저희 1기 학생들이 올해 2월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약국이나 대학병원 등에서 각자 역할을 잘 해주고 있지만 재학 중에는 선배가 없다 보니 취업과 관련된 여러 조언이나 도움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들께 조언을 많이 구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교수님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께 사랑을 받은 만큼 저희도 첫 월급을 조금씩 모아 학교에 마음을 전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기부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첫 월급을 받으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곤 하는데, 전북대 약대도 저희에게 소중한 한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졸업생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200만 원을 기부했고, 추가로 약대 1대 학생회장이었던 저와 2대 학생회장이었던 황정빈 동문이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저희가 모은 기부금이 금액은 적을지라도 학과와 항상 애쓰는 후배 회장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세홍 황정빈 약대 1 2대 학생회장Q. 약대는 첫 입학생을 편입으로 모집했기 때문에 각자 다른 전공을 공부한 학생들이 모였을 텐데 어려움은 없었나요?A. 문과 계열 전공자도 있고, 나이대도 다양해서 오히려 여러 가지 생각이나 가치관들을 공유하고 서로 의지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동기들도 졸업 후 약국 취업만을 생각하지 않고 연구나 제약회사, 대학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요?A. 최근 약학관이 개관했지만 아직 부족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저희의 이야기를 알림으로써 후배들도 그 뜻을 이어 나가 지속적인 기부가 이루어지면 좋겠고,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더 생겼으면 합니다. 기부란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투명하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여러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저희 동기들의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만정(滿亭) 황기준 장학금 4주년 기념영상 작성자 약학대학 조회 191 첨부파일 0 작성일 2024.03.18 만정(滿亭) 황기준 장학금 본 장학금을 지정 기탁한 황기준 교수의 뜻에 따라 만정(滿亭) 황기준 장학금이라 하였습니다.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 중 성적우수자에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구열과 성실성을 고취시켜 젊은 시절부터 목적의식을 갖는 행동양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왔습니다.만정 황기준 장학금 4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처음 11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