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는 1972년 12월 9일 당시 법정대학에 정치학과, 법학과, 행정학과가 설립되면서 출발하였고, 1973년 2월 첫 신입생을 모집하였습니다. 이후 행정학과는 1983년 사회학과, 심리학과,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등 4개 학과체제의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되었고, 1988년 사회복지학과, 신문방송학과 등 2개 학과가 새롭게 추가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학과는 특수대학원인 행정대학원내 행정학과(1983년 출범)와 일반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1992년)이 설치되어 지금까지 중앙정부 부처, 지방정부 및 주요 공기업의 고위관료 및 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을 배출해 오고 있습니다.

행정학과는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현재 43명의 입학정원(정원외 포함시 47명)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몽골 등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학부와 대학원에 입학하여 수업을 받으면서 한국 학생들과 외국 학생들 간 교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행정학과 교수들은 현재 지방 및 중앙정부 각 부처에서 평가위원, 자문위원 등의 역할 수행 및 행정학 분야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학과 교수들은 유능한 행정인 양성을 위해 학생중심의 교육, 맞춤형 취업 교육 강화, 교수와 학생간 멘토링 체제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행정학과에 입학하게 되면 조직이론, 인사행정론, 재무행정론, 행정조사방법론, 도시·지방행정론, 정책학·정책분석 및 평가, 지방재정론, 공직적성론, 빅데이터와공공관리, 복지행정론, 사무관리론, 행정철학, 문화정책론, 지역개발론 등 행정학의 고유분야 뿐만 아니라, 행정이나 정책 문제의 다양성 때문에 법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인접 사회과학 분야까지 폭넓게 공부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최고의 철학과 지식 및 기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화, 분권화, 제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적 기획관리능력, 함께하는 조화능력, 합리적 문제해결능력, 능동적 변화대응능력, 유능한 업무수행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는 1974년 설립 후 총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행정학과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한 동문들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동문들의 주요 공공기관 취업 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