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공학과

지역건설공학은 농업분야 및 농촌지역과 관련된 당면과제와 미래문제에 대한 지속가능한(Sustainable)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물, 에너지, 환경, 탄소순환을 고려한 미래요소기술개발을 다루고 있다.

지역건설공학과에서는 정보(IT), 생명(BT), 환경(ET)은 물론 지역의 문화(CT) 등 국가핵심기술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공학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은 물론 생명과학, 정보기술의 융복합 학문을 습득할 수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농업기반구조(구조물의 설계 및 시공), 농업수자원(농촌용수 및 물관리 최적화 및 수문/수질모니터링), 농업시설(공기유동학적 해석을 통한 환경조절 시스템의 설계), 농촌계획(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지역환경(비점오염원, 악취 등 농촌 환경문제 해결) 등으로, 농업분야 및 농촌지역에 대한 기반조성, 환경개선, 미래문제 해결방안 등을 포함한다.

지역건설공학과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분야 및 농촌지역의 기반조성 및 환경문제해결, 지역개발 등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미래사회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지역건설공학과의 전공수업과 함께 토목공학, 환경공학, 컴퓨터공학 등 일반 공학관련 과목들도 교육과정에 개설되어 있다. 또한, 교육과 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재료 및 시공학, 측량학, 토질, 수리학, 구조, 수문학, 관개배수, 농촌계획, 시설환경 등 주요 교과과정에 맞추어 각 분야별 실험실과 전산실, 실습장, 시험포장 등 부속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전공을 통하여 습득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졸업 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LH공사 등 공사 및 국가연구기관, 토목 · 건설회사, 공공법인체, 설계 · 용역회사 등 산업체, 기술 · 행정직 공무원, 교육기관(대학 및 중등교원) 등 공무직, 연구소, 연구기관, 대학원 등 연구직으로 진출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