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토목공학)
- 위치 : 공과대학 1호관 263호
- 전화번호 : 063-270-2421
- 홈페이지 : http://civil.jbnu.ac.kr
학과소개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토목공학)는 1962년 토건공학과로 출범하여, 학부, 대학원(석·박사과정) 및 특수대학원(산업기술대학원, 환경대학원)을 갖추고 있다. 현재 500여명의 학부생, 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을 합해서 50여명의 대학원생 및 20여명의 교수/강사가 토목공학 및 건설기술의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
토목공학은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국민생활의 편익을 높이는 국가의 주요기반시설인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의 교통시설, 에너지, 통신, 상하수도, 폐수처리, 하수종말처리, 쓰레기 소각 및 처리, 도시가스 공급망 등의 공공 유틸리티시설, 댐, 수로, 운하 등의 수자원분야 시설 등의 계획, 조사,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학문으로 정의할 수 있다. 토목공학 관련산업의 발전동향을 살펴볼 때 그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가 고도성장을 지속해 오면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증대되어 왔으나, 정부의 지속적인 시설확충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여 주요 사회기반시설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고, 향후에도 경제규모의 지속적 확대, 무역량의 증가, 국민소득수준 향상 등으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질적 양적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무한경쟁의 국제화 시대에 우리나라의 경제가 국가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하여는 사회기반시설분야에 대한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이 절대적 필요 요건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토목공학 관련산업의 수요증대는 기본적으로 관련기술인력의 수요증대와 더불어 관련전공 교육의 질적향상을 요구한다. 토목공학 관련산업의 대학교육의 질적향상 요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는 현재의 역학중심의 토목공학 교과과정은 수요자 중심의 현장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할 당위성이 있고, 관련산업의 경쟁력향상도모를 위한 연구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 또한, 사회기반시설은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의 동맥역할, 대단위 공동체의 생명선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생활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시공되므로 완성된 후 사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기반시설은 엄청난 불확실성을 지닌 자연을 대상으로 사용기간동안 끊임없이 반복되는 하중작용과 주변환경에 의하여 구성 요소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손상되어가게 된다. 이러한 사회기반시설의 역할이 중단될 경우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은 성수대교의 붕괴, 삼풍백화점의 붕괴에서 이미 충분히 겪은 바 있다. 이러한 사고들은 엄청난 경제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에게 커다란 정신적인 충격을 가하게 된다. 따라서 자연의 위력을 적절히 설계에 반영하지 못하거나, 설계 미숙, 시공 불량, 유지관리의 미흡, 시설의 노후화 등 여러 가지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인들로부터 사회기반시설을 적절히 건설/유지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본 학부(과)가 지향하고 있는 목표이고, 다음의 중점육성전략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현행 교과과정 및 연구체제를 개편하여 궁극적으로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북의 토목공학팀을 구축해 나아가고자 한다.
연혁
- 1962 _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토건공학과” 신설.
- 1963 _ 건축공학과와 분리, “토목공학과”로 명칭 변경.
- 1972 _ 대학원 석사과정 개설.
- 1974 _ 공과대학 이리캠퍼스에서 전주 본 캠퍼스로 이전.
- 1977 _ 공과대학 1호관에 위치.
- 1979 _ 대학원 박사과정 개설.
- 1996 _ 학부제 실시로 환경공학과와 통합, “토목환경공학부 토목공학전공”으로 명칭 변경.
- 2002 _ 환경공학과와 분리, 단일 전공학과인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로 명칭 변경.
- 2003 _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에서 “토목공학과”로 명칭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