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부는 1951년 화학공학과로 출발하여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우리나라 화학 산업과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하였다. 학문 분야의 세분화 추세에 따라 1985년 공업화학과가 개설되었고, 1996년도에 공업화학 전공과 화학공학 전공이 화학공학부로 통합되어 보다 균형적인 교육과 연구의 효율을 도모하였다. 21세기 과학 기술의 발전과 사회 변화 추세에 따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는 학생 모집 단위를 화학공학부로 하고, 나노화학공학 전공, 생명화학공학 전공, 에너지화학공학 전공 엔지니어를 교육하고 배출하는 체제로 전환하게 되었다. 특히 국제적인 공학교육 인증시스템에 따른 화학공학 전공 심화 교육이 이루어져 졸업생들이 사회 진출할 때 국제적으로 공인된 엔지니어로서 인정받게 되어 미래 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학원 과정에서는 자연대 반도체과학기술학과와 함께 반도체 화학공학부로 통합하여 전통적인 화학공학 분야는 물론 반도체 소재, 소자 제조 기술 분야의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비전
"2020 세계 속의 전북대" 을 주도하는 "특성화된 세계 100위권의 공학대학" 이라는 비전 하에 민주적 가치관과 올바른 세계관에 입각한 능동적 적응력과 탁월한 창의력을 갖춘 전인적인 인재,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화학공학 전공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전북대학교
